[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배우 윤지민이 오는 10월 초 SBS PLUS와 SBS E!TV를 통해 방영될 국내 최초의 시추에이션 트렌디드라마 '키스 앤더 시티'에 캐스팅 됐다.
남녀들의 성(性)에 대한 주제를 연기자들의 리얼리티와 드라마를 혼합한 새로운 형태로 풀어내는 트렌디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는 그동안 쉽사리 드러내지 못했던 성(性)에 대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윤지민은 이번 작품에서 학벌 좋고 집안 좋고 외모 좋은 역할을 맡았다. 완벽한 이미지 탓에 웬만한 남자들은 접근조차 어려워하며, 이러한 탓에 연애조차 책으로 배운 스타일. 남자를 만날 때마다 그와 관련된 책을 보며 연애도 공부처럼 하다 보니 책의 내용에 따라 소신도 행동도 가치관도 오락가락한다.
이에 윤지민은 "20대와 30대 여성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아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고, 기대가 크다"며 "각각의 캐릭터가 모두 개성 넘치고 재미있어서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공감하시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한 "월요일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며 다들 열심히 찍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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