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KBS2 ‘결혼해주세요’를 바짝 추격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이웃집 웬수’는 전국 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24.2%보다 3.6%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이웃집 웬수’ 48회에서 지영(유호정 분)은 성재(손현주 분) 앞에서 건희(신성록 분)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자신에게 잘해준 사람을 냉정하게 밀어낼 수밖에 없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성재는 착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유호정과 신성록이 만들어가는 로맨스는 반대에 부딪히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로 결혼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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