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比 3.2% 급등, 장중 부쉘당 4.665달러로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
미국 주요 생산지의 고온 건조한 기후로 인한 작황 피해로 생산량 감소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 중서부 지역 기후센터에 따르면 남동부와 동부 몇몇 지역 지난달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는 못했고, 기온은 평년보다 5℉ 이상 높았다.
인포마이코노믹스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옥수수 생산량이 지난해 131억1000만부쉘에서 130억부쉘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발표한 것이 가격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미국 농무부(USDA)는 지난 13일 올해 옥수수 생산량이 전년대비 1.9% 증가한 133억6500만부쉘에 달할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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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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