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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곡물 수확량 12%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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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독일의 올해 곡물 수확량이 전년대비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 2위 밀 생산국 독일의 농무부가 홍수 등에 의한 피해로 곡물 수확량 전망치를 12%나 낮췄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농무부는 보고서를 통해 독일 곡물 수확량 전망치를 4380만t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겨울밀 생산은 5.3% 줄어든 2360만t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고서는 독일이 올해 내수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의 밀을 생산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인터내셔널GmbH의 알프레드 토퍼는 "폭우로 인한 수확 지연이 문제가 됐고, 폭우가 곡물 작황에도 피해를 입혔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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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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