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죽기 살기로 뛰어야죠."
첫 태극마크를 단 석현준(아약스)이 설레는 표정으로 조광래호에 합류한 심경을 밝혔다.
석현준은 "조광래 감독님은 공수전환을 빠르게 하고 좋은 자리에 있는 선쉐게 빨리 패스하는 걸 좋아하신다. 드리블을 많이 하는 건 하지 말아야 한다. 열심히 뛰는 선수들을 좋아하신다"며 나름의 분석을 마쳤다.
석현준은 이어 "아약스에서는 주로 중앙에서 하는 플레이였는데, 국내에서는 사이드 공격을 많이 했다. 대표팀에서도 사이드 쪽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파워와 스피드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