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싱글앨범 '그대 없이 난 미쳐'로 활동 중인 서강대 얼짱출신 가수 한유나가 연극 무대를 통해 배우 도전에 나선다.
지난달 27일 싱글앨범 '그대 없이 난 미쳐'을 발표한 한유나는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예정인 연극 '왕은 왕이다'에서 왕국의 무희로 출연하며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공개오디션에 지원해 배우로 발탁된 한유나는 극중 무희로 출연해 밸리댄스와 노래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유나는 "큰 무대에서 대 선배님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끈기와 자세를 배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나의 신곡 '그대 없이 난 미쳐'는 무선 통화연결음에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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