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31일 2012년까지 이익창출능력 50% 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성생명의 목표주가를 13만2000원으로 책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이철호 애널리스트(국제재무분석사)는 "2012년까지 이익창출 능력 50% 성장과 배당 전 자기자본 40%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근거를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생명의 향후 3년 동안 세전이익은 약 50%, 금액으로는 6000억원 가량 늘어나 2012회계연도 세전이익은 1조8000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했다.


늘어나는 이익창출력 중 3000억원은 사업비차 확대에서 비롯되고 2000억원은 부채의 조달금리 하락 따른 이차수지 개선 덕에, 나머지는 퇴직연금에서 실현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상장 직후 직원 10%를 대상으로 실시한 명예퇴직은 효율성 개선이 구호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자기자본도 올3월 현재 12조1000억원에서 2013년 3월 16조1000억원으로 4조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3년 동안 세후순이익 4조원 중 80% 정도의 내부 유보를 가정한 결과와 보유 중인 상장계열사지분으로부터의 기타포괄이익 9000억원 증가 전망을 반영했다.


한편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이 2006년 삼성화재로부터 옮겨온 후 경영전략은 '설계사 채널을 중심으로 한 보장성보험과 연금보험 판매'로 요약된다고 한국증권은 분석했다.


한국 베이비부머(Baby boomer)들의 은퇴에 따른 연금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비가격경쟁력과 맞물려 상대적인 저원가성 조달 확대로 이어져 이자율차 수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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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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