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애널리스트는 "주요 자회사 선전으로 인한 NAV의 확대 국면에서 할인율의 감소가 가지는 의미는 결과적으로 웅진홀딩스의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최근 웅진에너지 상장 후의 할인율밴드는 42%~52%로 4%p 정도 확대된 모습"이라며 "향후 할인율은 42%~52%의 밴드를 형성하면서 점진적으로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올 상반기보다는 축소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근거로 극동건설의 리스크감소는 여전히 유효하며, BW의 만기(2012년 5월 29일)가 다가올수록 대량 대기매물(Overhang) 우려가 해소되면서할인요인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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