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콜 초반 최대 거래량+25% 상승 후 보합으로 밀려
245콜은 개장 10분만에 거래량 15만계약을 돌파하며 당시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며 튀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먼 외가격에 있는 245콜이 초반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것은 지수가 급등할 수도 있다는 기대 때문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지난밤 뉴욕증시는 거듭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단기 바닥을 확인했다는 듯 기대 이상의 반등 흐름을 펼치며 상승마감됐다. 연일 계속된 하락을 뒤로 하고 가파른 반등을 기대할 여지를 남겨줬던 셈.
현재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235콜의 장중 최대 상승률은 21.15%에 불과하다.
245콜의 미결제약정은 콜옵션 중 최대인 7만2000계약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투기적 매수 수요에 매도 수요가 따라 붙으면서 급증한 모습이다.
초반 워낙 치고 나갔던 덕분에 245콜의 거래량은 여전히 242.5콜과 240콜의 거래량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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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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