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6일 개최된 제14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부산·전남·경남 등 3개 시·도가 '남해안 관광투자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보고했다.
부산의 경우, 도심권 레저·테마파크 조성, 크루즈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개선, 해양레저 거점 육성 등을 주요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남의 경우, 연륙·연도교 설치를 통한 섬간 및 섬과 내륙 연결, 4대 대규모 국제행사 및 남도만의 차별화된 녹색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을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재정부에서는 '남해안 관광투자 활성화 추진현황'을 보고했으며 대부분의 과제들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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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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