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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소금, 30년 만에 새 BI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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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정제소금 업체인 한주소금이 다음달 1일 BI를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마련한다.

한주소금은 1979년 우리나라 최초의 제염공장을 설립해 국내 유일의 정제소금을 생산하는 업체로 바닷물을 3번 정제해 염도가 일정하고 불순물이 없는 소금을 생산, 국내 유수의 식품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한주소금 측은 "최근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한 BI가 소비자들에게 한주소금의 특징을 어필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국내 정제소금의 특징인 깨끗함과 위생을 앞세운 새로운 BI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BI는 기업 특징인 빨간색과 파란색을 기본으로 해 한국의 전통과 어머니의 정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조각보를 모티브로 했다.

조각보 형상은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심플하고 모던하게 재해석했으며 이는 단순화된 모습의 깨끗하고 순수한 소금결정체의 의미를 포함한다.
특히 소금이 바람에 의해 결정체가 되기 때문에 사각형의 모양에 동적인 변화를 주어 바람에 날리는 소금결정체를 표현해 친환경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소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한주소금 관계자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우리 기업이 추구하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염 생산의 의지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식에 있어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는 소금이니 만큼 위생과 안전함 만큼은 철저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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