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월 11일까지 벌어진다. 나달과 워즈니아키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남녀선수들이 열전을 펼친다.
남자단식에서는 로저 페더러(스위스·세계 2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세계 3위), 앤디 머레이(영국·세계 4위) 등이 타이틀을 노린다. 여자단식에서는 킴 클리스터스(벨기에·세계 3위)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세계 4위) 등이 패권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은 여자단식에 이진아(세계 164위)와 김소정(세계 225위)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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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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