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25일 이트레이드증권은 동서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 5만원을 제시했다. 동서의 자회사인 동서식품의 성장과 높은 배당성향이 이유로 꼽혔다.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동서가 50% 지분을 보유한 동서식품은 2009년에 매출액 1조3208억원, 영업이익 1920억원(이익률 14.5%), 세전이익 2,054억원(이익률 15.5%), 순이익 1572억원(이익률 11.9%)을 기록했다.
동서식품은 커피를 중심으로 확고한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국내 인스턴트 시장점유율 72.4%, 국내 커피믹스 시장점유율 82.3%, 국내 시리얼 시장점유율 55% 등이다. 이처럼 높은 시장점유율과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가격을 인플레이션 이상 인상할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게 이트레이드증권의 분석이다.
게다가 동서식품은 1999~2009년 누적순이익(1조946억원)의 80%인 8726억원을 배당했다. 이트레이듭증권은 동서식품의 2010년 주당 배당금을 1200원으로 예상했다.
동서식품의 지분 나머지 50%도 크래프트푸드가 보유중이어서 고배당 정책은 지속될 전망이다.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동서의 순현금은 2009년 말 2897억원에서 2012년 말 4304억원으로 증가하고 할 전망이며 현금은 신규사업, M&A, 배당금 증가의 근원이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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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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