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신 후보자는 지난 10년 동안 10차례 부동산을 사고팔아 20억원에 이르는 불로소득을 챙긴 장본인"이라면서 "그렇게 챙긴 돈이 20억원이라면 이는 전문적인 부동산 투기꾼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우 대변인은 아울러 "신 후보자는 청문회 전부터 제기된 4차례의 위장전입과 부인 위장취업에 대해 시인하고 이를 사과한 것은 물론, 지난 대선 당시 차량을 스폰받아 무료로 타고 다닌 것이 들통 나면서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면서 "신 후보자는 소득과 자산 수준이 대한미국의 상위에 속할 지 몰라도 적어도 도덕 수준은 평균 이하 아니 최하 수준의 인사"라고 혹평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성곤 기자 skzer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