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TPG는 중국 정부가 내륙 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견을 밝힘에 따라 이 지역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충칭시와 손잡고 50억위안(7억4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전날 TPG는 중국 정부와 함께 상하이 푸동에서 50억 위안 규모의 위안화 표시 사모펀드를 출시, 소비자·소매·금융·헬스케어 등의 산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회사는 두 번째 위안화 표시 사모펀드 역시 조만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TPG는 570억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사모펀드로 최근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을 앞지르면서 중국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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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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