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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상승압력.."주식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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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 후반으로 올랐다. 환율은 NDF환율 상승과 증시 하락, 유로 하락 등을 반영하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일부 정유업체를 비롯한 결제수요도 유입되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24일 오전 9시59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9원 오른 118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부터 리스크 회피 심리와 주가 하락 등이 환율을 밀어올렸으나 이후 석유공사의 다나 페트롤리엄 관련 매수세가 일부 조금씩 유입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숏커버가 유발되기도 했다.

니케이지수마저 9000선을 밑돌아 코스피 지수 하락 가능성을 부추기면서 증시 움직임에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바이가 있었으나 중공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이 1180원대 후반에서 머무르고 있다"며 "주식 조정으로 인해 비드가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벤트성 수요는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석유공사 관련 소문은 결제수요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최근 하단에서 결제수요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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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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