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애널리스트는 "한화케미칼이 기존 화학회사에서 신성장동력을 갖춘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이런 신성장동력의 가시화 및 기존 사업의 실적 호전으로 앞으로도 현재 주가수준을 유지할 수 있겠다"고 진단했다. 대한생명에 치중됐던 자산가치도 다양화, 기업가치의 레벨업도 가능해졌다.
이 애널리스트는 "DTI 규제 개선 등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 한화건설의 경우 주택경기 침체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에서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리스크 노출도가 완화되겠다"고 전했다. 또 한화건설이 대한생명 지분 24.9%를 보유하고 있어 이 지분을 활용한다면 재무적으로 안정될 여지도 높다.
그는 "앞으로 5년간 방산부문에서 연 13% 이상씩 성장하면서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져 자체 사업의 기업가치가 레벨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