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국토해양부가 제작한 무인잠수정으로 개발된 시제품 '이심이100'";$size="500,340,0";$no="201008111645250474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주)한화(대표이사 남영선)가 천해(淺海·얕은바다)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이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는 11일 오전 11시 3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토해양부, 한국해양연구원과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식에는 (주)한화 남영선 대표이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강정극 한국해양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는 그 동안 소나시스템 및 항만감시시스템 등의 해중장비 사업을 통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자율무인잠수정 기술확보를 통해서 해양 방위산업분야의 미래 주요 핵심영역인 수중무인화체계사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화는 향후 무인화체계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방위산업시장의 도래를 예상하고, 이미 지상무인로봇(UGV, Unmanned Ground Vehicle) 개발 참여 및 소형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왔으며, 이번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이전을 통해 육ㆍ해ㆍ공 전 영역의 무인화 체계분야로 진출 할 수 있게 됐다.
한화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연근해의 감시정찰, 기뢰탐색·제거 및 미래 최첨단 스마트 무인잠수정의 개발 등 국내 방위산업의 발전과 해외 수출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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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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