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피델리티 자산운용은 지난 5월 출시한 '피델리티 이머징 마켓 채권펀드'가 설정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5월6일 설정된 이후 107일 만에 설정액 1,000억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투자 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등 20개 이상의 이머징 국가 채권으로 설정 이후 5.3%의 수익률(8월20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피델리티 이머징 마켓 채권펀드'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이머징 마켓 국가들이 발행하는 미 달러표시 국공채에 투자하고 있어 기존 하이일드 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위험이 낮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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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드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는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선호가 늘면서 채권 펀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이머징 마켓 채권은 국내외 주식대비 변동성이 낮으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 조정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서 이탈하여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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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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