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놀로지(Funology)=펀(fun)+기술(technology)
크리스피크림 오픈 키친, 미스터피자 디지털갤러리 등
$pos="C";$title="크리스피크림도넛";$txt="크리스피 크림 도넛 '도넛 극장'";$size="510,341,0";$no="20100823113849066696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도넛 극장, 디지털 갤러리, 음악 감상 매장…'.
최근 외식업계에서 재미(fun)와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퍼놀로지(Funology) 매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하는 것은 물론 재방문을 유도해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도넛 생산 과정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내 '도넛 극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이 매장에 머무르는 동안 도넛 극장의 전면 유리를 통해 도넛이 만들어지는 전과정을 볼 수 있다. 일종의 오픈 키친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데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스터피자 청계광장점은 지난해 6월 디지털 브랜드 홍보관인 '미스터피자 디지털 갤러리'를 열었다. 7평 공간에 액자 형식의 디지털 패널을 설치, 브랜드 히스토리, 광고 이야기, 메뉴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또 대형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e-게임 테이블'을 놓아 편의를 돕고 있다.
또 투썸플레이스 강남점은 지난해 10월 매장 내 '엠넷(M.net) 존'을 선보였다. 유행 음반들을 무제한 들을 수 있고 해당 가수의 싸인 CD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스타벅스의 경우 지난해 6월 유니버설 뮤직과 제휴해 강남대로 반포점에서 음반 시범 판매를 시작했는데, 고객의 반응이 좋아 현재는 40여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퍼놀로지 서비스는 기존에 서비스가 미치지 않았던 대기 시간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인지도와 호감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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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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