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HP는 최근 호주의 데이터센터 전문회사인 버브 데이터센터(Verb DC)가 아태지역 최초로 20피트 HP 성능 최적화 데이터센터(POD)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버브 데이터센터는 탄력적인 고밀도 컴퓨팅이 필요하지만 자금 압박과 전력 비용 증가에 직면한 중소기업, 대기업,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버브 데이터센터는 20피트 HP POD를 사용해 고객이 낮은 비용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IT 환경의 복잡성을 단순화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HP POD는 컨테이너 기반의 데이터센터로, 화물형 컨테이너 안에 IT 자원들을 집적해 여러 지역으로 이동해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데이터센터다.


버브 데이터센터의 크리스 클리포드 상무는 “지금은 필요 전력과 냉각을 줄이는 동시에 유연하고 탄력성 있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구현하기 적합한 비즈니스 상황”이라며 “HP POD 기술을 통해 최고 품질의 기술과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성장을 충족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컨테이너 기반 데이터센터인 HP의 20피트 POD는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프라 용량을 업그레이드·확장할 수 있는 모듈형 고밀도 컴퓨팅을 제공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을 줄이고 신속한 확장을 할 수 있다. POD는 HP의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에 기반한 HP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기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설비 자원을 단일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해 가상화된 자동화 기술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모든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유 자원 풀을 통해 환경의 유연성을 높이고 시장 출시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HP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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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와 트라이포스(Triforce)사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와이옹(Wyong)에 HP POD를 보급, 배송, 적용하겠다는 내용으로 버브 데이터센터와 500만 호주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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