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500만t에서 세차례 조정해 4000만t이하로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우크라이나가 곡물 수확량 전망치를 또다시 하향조정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농무부 차관 세르히 트리구벤코가 "우크라이나 곡물 생산량이 4000만t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6월24일 4500만t에서 4550만t의 곡물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지난달 7일 가뭄 때문에 작황이 나빠져 150만t을 줄였고, 가뭄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21일 곡물 수확량 전망치를 4210만t으로 한차례 더 하향조정 한 바 있다.


세계최대 보리 수출국인 우크라이나는 작황부진에 수확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보리와 밀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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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구벤코는 "오늘 수출제한 조치를 실시한다고 해도 조치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제한쿼터는 우리가 설정하겠지만 아직은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모든 것은 변할 수 있고 변화는 시장 상황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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