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통상 혈압이 160이 넘으면 약을 복용하지 않고는 정상생활이 불가능하다"며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한 이미경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병무청에서 당시 혈압이 160이 넘으면 보충병으로 근무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해 국가가 그렇게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영문의 각주는 17개이고 국문은 46개로 설사 동일한 논문이라고 하더라도 이종언어로 된 논문은 출간을 허용할 수 있다고 학회장의 서면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의원이 '참여정부 시절 논문 이중게재로 낙마한 것과의 차별 논란'을 지적한데 대해 "참여정부 때 낙마한 분과 저하고는 다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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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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