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선5기 공약사업 확정, 20일 실천계획보고회…의료관광, 엑스포재창조 등 공약
20여 체육시설이 들어설 종합스포츠타운은 5000억원을 들여 8년간 연차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2018년까지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 원신흥동 일대 50만㎡(15만1000평)일대에 도안생태호수공원이 생긴다. 또 2014년까지 점진적으로 대전의 영·유아 보육·교육이 의무교육 수준으로 된다.
이밖에 대전시가 발표한 민선 5기 약속사업의 10대 핵심과제는 다양하다.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첨단 의료관광도시 육성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중앙로 재창조사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전 푸드&와인 페스티벌 개최 ▲복지만두레 확대 운영 ▲영·유아보육 의무교육 수준으로 확대 지원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 등 이다.
대전시는 20일 시민단체 대표, 공약실행위원, 대전시 관계공무원 등 약 9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실천계획보고회를 갖고 실천의지를 다진다.
이중환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대전발전을 향한 민선 5기 비전이 약속사업을 통해 구체화 할 수 있게 중점추진할 방침”이라며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하기 위해 국비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철 기자 panpanyz@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