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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홈런 배틀 3D' 네트워크 대전 60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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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스마트폰용 게임 '홈런 배틀3D'의 네트워크 대전 횟수가 누적 6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홈런 배틀3D'의 네트워크 대전은 스마트폰을 통해 서버에 접속, 다른 사용자와 홈런 대결을 펼치는 기능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홈런 배틀3D'를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은 1인당 평균 70일 이상, 총 50번 정도의 게임을 했으며, 게임 중 총 220번 이상의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을 즐겼다.

컴투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날아오는 공을 멀리 치면 되는 쉽고 단순한 게임방법과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 세계 사용자들과 홈런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홈런 배틀3D'는 현재 글로벌 오픈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전세계 90여 개 국가에 서비스 중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애플이 뽑은 '애플 앱스토어 1주년 30대 게임'에 선정되고, 라이트 버전을 포함해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컴투스는 최근 '홈런 배틀3D'의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하면서, 아이폰4의 높은 화면 해상도와 그래픽에도 대응했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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