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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커피 아카데미'로 커피 문화 확산

최종수정 2010.08.19 09:36 기사입력 2010.08.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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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최근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은 커피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면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커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집에서도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고품격의 커피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커피전문점 업계에서는 유익하고 전문화 된 프로그램과 함께 바리스타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커피 아카데미를 개설,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천사다방'으로 유명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매 월 수도권, 영남권, 호남충청권에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커피아카데미에서는 전문 바리스타의 도움을 받아 원두 로스팅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라떼 아트 체험, 핸드 드립 추출까지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15명 내외의 소수정예의 고객들에게 로스팅 공장 견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개최된 제 7회 커피아카데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재 참가 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며, 실습위주의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응도를 나타내는 등 꾸준히 참가 희망자가 늘고 있다.
또 이달에는 수도권과 충청호남권, 영남권에서 개최되는 제 8회 커피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angelinus.co.kr)에서 모집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전문점 밖에서도 고품격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며 "최근 커피에 대한 관심과 소비급증에 힘입어 참가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본사에서 교육받은 커피 마스터를 매장에 파견하여 진행하는 '커피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원산지나 원두커피를 다양하게 마시는 법 등의 정보와 직접 커피를 제조해 보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전 매장에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무료커피교실을 운영 중이다. 투썸플레이스의 커피교실은 투썸 커피 마스터가 직접 로스팅 시연과 함께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며, 나라별 커피 원두와 페어링케익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전문 바리스타 과정의 탐앤탐스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정식 수료 과정 외에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커피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인스턴트 커피시장를 선도하고 있는 동서식품은 커피아카데미 열풍을 타고 온라인 커피강좌인 '동서 커피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동서 커피 아카데미는 커피의 역사, 커피의 재배와 제조, 커피의 맛과 향, 커피메뉴 등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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