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박겸수 강북구청장 ";$size="200,274,0";$no="20100819091713800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조사한 강북구 안전도시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 보고서에 의하면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안전사고 유형 중 낙상이 52.6%로 사고원인의 1위를 차지할 만큼 노인들은 낙상의 위험에 늘 노출돼 있다.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은 노인에게 안전지팡이를 대여함으로써 안전사고와 손상발생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보건소 방문간호사업 대상자 중 낙상위험도가 높은 노인 희망자 130명을 선정, 1인 1개의 안전지팡이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대여기간은 2년이지만 본인의 희망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강북구보건소는 안전지팡이 보급사업이 낙상사고 발생을 감소시키고 낙상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강북구 안전도시만들기사업에도 일조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6월 사업실시 후 지금까지 110여개의 안전지팡이가 보급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낙상사고는 도로, 빙판길 등 야외공간에서 뿐 아니라 화장실 계단 방,마루와 같은 생활공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므로 특히 하체가 약한 노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보건소에서는 낙상 고위험 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예방교육과 함께 안전지팡이 대여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노인들이 낙상으로 인해 신체적·경제적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전지팡이 대여와 관련하여 기타 문의사항은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901-07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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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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