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RP대상 채권규모에서 올해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잔여 단순매입규모도 1조2000억원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줄어들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올해 잔여 만기도래분도 9000억원 보다 많다”며 “현재까지 단순매입규모도 만기도래분 1조2200여억원보다 증가했지만 예년수준을 유지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단순매입 횟수와 시점과 관련해서 그는 “지금까지 규모로 보면 두 번일 가능성이 있지만 확정짓기 어렵다. 상황에 따라 한번에 5000억원 혹은 6000억원, 7000억원, 1조으로 결정해 진행할수 있어 횟수가 줄거나 늘어날수 있다”며 “시기도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올해 2조5000억어치의 RP매각용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했다. 지난 3월과 5월, 6월에 각각 6000억원, 전일 7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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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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