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서 50대 초등학교 조무원, 근무하던 두 학교서 잇따라 ‘못된 짓’
충남 홍성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교무실 등으로 끌어들여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전모(52)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전씨는 2008년 7월 홍성군 내 다른 초등학교에 근무 때도 방학 중 대학생 맨토링을 받기 위해 교실을 찾고 있던 4학년생 B(당시 10세)양을 숙직실로 데려가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중징계(정직 3개월)를 받고 다른 학교로 전보된 것도 뒤늦게 밝혀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철 기자 panpanyz@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