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M엔터테인먼트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SM이 지난 반기에 매출액 475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의 매출 성장에 이어 2분기 역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M은 "이는 1분기에 이어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소속가수의 해외활동 확대로 인한 해외로열티 매출 급증으로 인한 성과"라고 분석했다.
SM은 이달 아시아 넘버원 걸그룹 소녀시대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과 함께 보아, 강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의 해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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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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