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흥미진진한 가족 이야기로 관심을 모으며 시청률 급등세를 보이며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4일 방송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 일일시청률 21%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8.8%보다 무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 일일 시청률은 각각 23.5%, 23.3%까지 치솟았다.
14일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경수(이상우 분)와 태섭(송창의 분)에게 외국으로 나가 살라고 요구하는 경수 모친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전우'는 14%, MBC 주말드라마 '김수로'는 1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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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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