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홍콩 재벌 리카싱 허치슨왐포아 회장이 기대 시장의 실적 발표 후 자사주를 대량 매입했다.


12일 홍콩증권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리 회장은 지난 10일 자사주 590만주를 평균 59.35홍콩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지난 2003년1월 이후 가장 큰 단일 매입 규모다.

리 회장은 올 상반기 실적 발표 다음날인 지난 6일부터 자사주를 1500만주 이상 매입했다. 이는 허치슨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허치슨의 캐닝 폭 이사도 지난 6일 자사주 100만주를 평균 56.75홍콩달러에 매입했다.


올 들어 홍콩시장에서 허치슨의 주가는 19% 상승하며 항셍지수 상장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허치슨은 5일 실적발표 이후 무려 1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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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리 회장은 허치슨의 지분 52.28%를 보유하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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