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김인주 전 삼성 전략기획실 사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 등도 특사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로부터 넘어온 8.15 특사 명단을 보고받고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사면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은 할당된 추징금을 완납하지 않아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면 대상자는 자연범죄자(형법상 형사범에 해당하는 범죄자)를 제외하고 생계형 범죄자 등 200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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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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