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회사 측은 '브이푸드' 시리즈 8종에서 화학성분 '디알파토코페릴호박산'을 빼고 천연성분인 '디알파토코페롤'로 대체해 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사안이 계속 논란을 일으키자 회사측은 식약청 조치에 앞서 교체 작업을 시행, 현재는 합성물이 제거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야쿠르트는 시정명령을 피해 '천연'이란 문구를 제품 포장과 광고에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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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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