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 맨해튼 삼성전시관에서 TV용 앱스토어 '삼성 앱스 TV(www.samsung.com/apps/)'를 통한 유료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했으며 블록버스터, 훌루, 아마존비디오, 넷플릭스, 판도라, 부다 등 세계적인 콘텐츠 유통사들과 제휴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국내에서 TV용 앱스토어 유료 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TV용 앱 유료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장 선점을 통해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시장주도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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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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