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23일째인 11일 2위 데이짱이 당일에만 9.31%의 성적을 거두며 누적 수익률을 37.15%로 끌어올렸다.
선두 해리어 역시 관망하지는 않았다. 하루 만에 거래를 재개한 그는 삼양옵틱스, 서한, 영우통신, 비트컴퓨터 네 종목을 대상으로 단타거래를 진행했다. 당일 수익률 3.56%를 기록한 해리어는 누적수익률을 48.72%로 높이며 50%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3위 상재 역시 1.42%의 수익을 추가하며 21.95%의 누적수익률을 나타냈다. SG&G를 전량 매도하고 동일철강을 분할 매도 한 그는 한국팩키지를 단타 거래하고 대경기계, 마이크로컨텍솔, 세동을 신규매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 높이기에 나섰다.
한편 연일 상승세를 나타냈던 했던 카몬은 보유 종목의 하락과 단타거래 실패로 하루 동안만 -12.85%의 손실을 입으며 7위로 내려앉았다. 6위 미스터문 역시 유일 보유 종목인 크루셜텍이 하락하면서 -3.65%의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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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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