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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텁게 쌓인 232.5콜·230풋 미결제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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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20만계약 웃돌아..조용한 만기에 베팅?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등가격 232.5콜의 미결제약정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10일 오후 2시 현재 232.5콜에는 미결제약정이 6만계약 가량 추가로 늘어나 누적 규모가 23만계약을 넘어섰다.
232.5콜의 만기 행사 가능성이 낮다는 쪽에 베팅하는 매도 거래자들이 늘어나면서 미결제약정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230풋의 미결제약정도 현재 22만계약을 웃돌아 두텁게 쌓여있다.

232.5콜과 230풋에 두텁게 쌓여있는 미결제약정은 현재 옵션시장 관계자들은 이틀뒤 만기 지수가 230~232.5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만기 지수가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 셈.
옵션만기와 관련된 변수도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베이시스는 다소 위축됐지만 여전히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매도차익 물량이 나오고 있지만 지수에 큰 영향을 주지 못 하고 있으며 비차익거래 매수가 차익거래 매도 물량을 너끈히 소화하고 있다.

옵션 만기때 프로그램 매도 부담을 높이는 컨버전 조건도 전날에 비해 다소 개선되긴 했지만 만기 종가 때 물량 부담을 가중시킬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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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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