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보증보험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이날 오전부터 위원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군에 대한 검토를 거친 끝에 적임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내일 오전 10시 주주총회를 열고 방 사장을 최종 확정하게 됐다. 차기 사장은 1년 후 다시 공모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6월 1차 공모를 통해 후보를 결정지으려 했으나, 유력한 후보로 꼽힌 정연길 서울보증보험 감사가 이명박 대통령과 같은 동지상고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낙하산' 논란을 빚으며 파행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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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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