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강우석 감독의 '이끼'가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14일 개봉한 '이끼'는 3일 하루 전국 506개 스크린에서 7만 1848명을 동원했다.
이 같은 성공요인으로 만화를 원작으로한 작품의 익숙함과 강우석 감독의 높은 인지도, 정재영, 유선, 박해일 등 주연배우들의 열연 등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흥행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겠냐는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특히 '이끼'의 이같은 성적은 '인셉트', '솔트' 등 할리우드 대작에 맞서 이룬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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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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