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구청장 "일부서 제기되는 권역별 인사 교류 반대" 입장 보이며 "서울시 자치구 전체 차원의 교류 이뤄져야 주장"...서남권 구청장협의회서는 "자치구 실정 맞게 교류 인원 정하자"의견도 나와 주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자치구간 인사 교류가 서울시 조직개편이 끝나면서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가 이번 주 중 열려 서울시가 제출한 서울시 조직개편안을 심의,통과할 경우 서울시와 자치구간 국,과장과 팀장급 인사 교류도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고재득 성동구청장(사진)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권역별 인사 교류 원칙에 대해 "서울시 전체 자치구간 교류가 이뤄져야지 권역별 인사 교류는 될 수 없다"고 3일 기자에게 말했다.


또 "권역별 인사 교류가 될 경우 다른 구로 옮기는 공무원들의 사기가 크게 저하될 것"이라면서 "20~30년 공직생활을 한 공무원들을 그동안 막혔던 순환 보직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명예롭게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최근 열린 서남권 구청장협의회(회장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에서는 일괄적으로 직급별로 교류 인원을 정하기 보다는 자치구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하자는 원칙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장급 1명,과장급 3~4명 식으로 할당식으로 정하지 않고 자치구 실정에 맞게 교류 인원을 정하자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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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경우 직급에 따라 일부 탄력적으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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