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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마약파문 심경? "군 복무를 열심히 하고 있다"

최종수정 2010.08.02 16:01 기사입력 2010.08.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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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마약파문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보인 주지훈이 심경을 묻는 질문에 군 복무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지훈은 2일 오후 2시 서울 혜화동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린 뮤지컬 '생명의 항해' 제작발표회에 참석, 마약파문 이후 심경을 묻는 질문에 "군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질문이 나오자 주지훈은 헛기침을 여러번 하며 마음을 다잡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주지훈은 "미리 예상했던 질문이다. 이 작품에서는 배우의 입장이기보다는 한 명의 군인으로서 국가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작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복귀작에 임하는 태도는 어떤가'를 묻는 질문에 주지훈은 "복귀작이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여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사회에서 한가닥 하던 분들이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생명의 향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한국뮤지컬협회와 국방부가 6·25 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제작에 참여한 대형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지난 2009년 4월 국방부에서 ‘6·25 전쟁 60주년 기념 사업단’ 발족한 이후, 4개월간의 자료조사와 1년간의 작업 기간을 가질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장기프로젝트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1950년 12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시작된 한국전쟁 중 가장 처참했던 장진호전투와 장진호 전투로 인해 가능했던 흥남 철수작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작전 중 미국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이하 ‘메러디스 호’)를 이용해 탈출한 피난민들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탈출 과정을 통하여 ‘인간의 선과 악’ 그리고 모든 악 조건을 이겨낸 ‘자유의 승리’를 현실적이면서 드라마적인 요소로 풀어내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한편, 이준기 주지훈 김다현 윤공주 손현정 등이 참여하는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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