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MBC 대표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멤버들의 오디션 도전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3%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 휴가철임을 감안하면 비교적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보인다.
떨리는 가슴으로 오디션장을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눈 앞에는 아이돌 1세대의 대표주자 H.O.T 강타와 아이돌의 정석 슈퍼주니어 동해 그리고 아이돌 신인발굴의 핵심, 기획팀장과 안무가까지 동원된 심사위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디션을 마친 멤버들에게 심사위원들은 내부적 회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주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천하무적 토요일’은 시청률 6.1%,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9.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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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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