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무한도전'의 평균나이 34.2세 멤버들이 아이돌 도전에 나선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일곱 멤버들은 '아이돌의 원조' H.O.T를 비롯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을 발굴한 SM 엔터테인먼트의 본사를 직접 찾아가 신인 발굴 오디션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는 일곱 멤버 모두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벗어던졌다. 대신 아이돌 지망생으로 돌아가 아이돌로서의 성공여부를 점쳐보는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특별 심사위원으로 H.O.T의 메인보컬 강타와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참석, 아이돌 '선배'로서 날카로운 평가를 해 눈길을 끌었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아이돌에 도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오디션 결과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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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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