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부터 3일간 영종, 용유지역 초등학교 4~ 6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가상의 기업CEO가 돼 사업자금 마련과 아이디어 개발, 사업자 등록, 광고 및 홍보, 재무관리까지 경제 전반의 흐름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골프장 부설 연습장인 드림골프레인지에서는 골프이론과 레슨을 받으며 골프를 배우는 기회도 곁들여졌다. 이 골프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에 어린이 캠프를 개최해 왔으며 운영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인 낸 참가비 1인당 3만원과 골프장의 후원금을 더해 사회복지기관에 600만원의 성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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