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기업체 교통 수요관리, 업무 택시제 등 교통량 줄이기 총력전
서대문구는 이를 위해 ‘기업체교통수요관리’와 ‘업무택시’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센티브로 대형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부제 등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력만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주게 된다.
참여대상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로 대상차량은 근무자와 방문자를 포함한 시설물에 출입하는 승용차다.
$pos="C";$title="";$txt="서대문구, 회사택시 활성화 설명회 ";$size="550,344,0";$no="20100729112656131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해당 시설물 업체에서는 이 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10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교통유발부담금을 납부하는 기업체를 위해 ‘업무택시제’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
‘업무택시’는 기업체나 공공기관 등에서 출장 등 외근 나갈 때 업무용 승용차 대신 브랜드 콜택시를 이용하는 제도다.
업무택시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30%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현재 58개 기업체가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 해 참여한 기업체에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율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혜택을 받았다.
이영구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교통 수요 관리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개별방문 간담회 등 기업체와 함께하는 교통량 감축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 ☎33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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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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