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영업익 예상치 하회..동가격 급락영향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동가격 하락과 원재료 저가법시행으로 90억원 내외의 재고자산평가 손실이 없었다면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을 것"이라며 "4분기 부터는 방산 매출이 집중되는 등 분기별 최대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PMX에 대해 증자를 하면서 자금지원에 대한 의심이 여전하겠지만 이보다는 판/대 부문의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수익구조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 사업부의 수익성과 방산 부문 실적 등을 감안할때 여전히 저평가 기업이라는데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풍산의 기존 사업부인 판·대부문은 현재 월1만1000톤의 안정적인 출하량이 유지되는 가운데 2012년부터 추가적으로 연간 2만4000톤까지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수익구조가 보다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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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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