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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국내외 큰손 빠져나간 GⅡR, 신저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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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이달 들어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이 물량을 털고 나간 GⅡR(지투알)이 신저가 기록을 다시 썼다.

전날 2.15% 빠지면 9100원으로 마감,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던 GIIR은 이날도 개장초 9020원까지 빠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오전 10시34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20원(0.22%) 오른 9120원을 기록 중이다.
GIIR은 국민연금이 16만9019주(1.02%)를 장내에서 처분해 보유지분율을 5.01%에서 3.99%(66만1570주)로 낮췄다고 공시한데 이어 23일에는 타이거 아시아펀드가 63만6650주를 장내에서 매도해 보유지분율이 55.8%에서 0.13%(2만800주)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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