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복정 고가하부터미널은 2115㎡(640평)의 부지에 하루 5000 박스의 택배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서울 강남권의 배송 물량을 처리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방치돼 있던 고가하부 부지의 불법전용을 방지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CJ GLS는 도심권 내부에 택배터미널을 구축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운영을 통해 택배터미널 부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CJ GLS 인프라팀 김한규 팀장은 "고가하부터미널은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활용으로 터미널 임차비용을 절감하고 배송 시간을 단축시켜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모범적인 윈윈(WIN-WIN)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인프라와 CJ GLS의 물류노하우를 활용해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