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이종혁과 이태임의 러브라인이 다시 형성되나.
배우 이종혁과 이태임이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서로를 바라보며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고, 손을 맞잡고 산책을 하는 등 데이트를 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이상기류가 흐르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지난 18일 방송된 10회분에서 '청테이프 침묵'이라는 태호의 재치로 정임과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이혼 위기에서 벗어났다. 또한 주변에 떠도는 소문 때문에 서영의 아버지인 학과장(민욱)에게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 사생활 문제가 불거지면 그날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엄중한 경고까지 받은 터라 의도적으로 서영을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임의 이혼선언의 약발이 다 떨어진 것일까.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태호가 서영을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서영 역시 그런 태호에게 다정한 눈길로 응답하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측은 "태호와 서영 사이에 특별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기존 드라마의 공식대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태호-정임 부부가 서로의 관계를 숙려해보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만 밝혀 오는 25일과 26일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지난 주 18일 방송분은 시청률 21.2%(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시청률 기준)를 기록하며,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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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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