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서명 후 발효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미 의회가 실업수당 연장안을 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 하원은 찬성 272표, 반대 152표로 실업수당 연장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받은 후 발효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가능한 빨리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일 상원은 연장안을 찬성 59표, 반대 32표로 가결했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실업수당을 받지 못한 250만명의 실업자들이 다시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당 지급 기한은 11월까지 연장됐다.
제임스 맥거번 민주당 의원은 "지난 7주동안 실업수당을 받지 못한 수백명의 미국인들은 식료품 구입 비용과 임대료 및 모기지 대출 불입금을 어떻게 지불할지 걱정했다"며 "이는 좀 더 일찍 통과됐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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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간 공화당 의원들은 실업수당 연장안 자체는 지지하지만, 재정적자를 악화시킨다는 이유로 실업수당 재원을 정부 예산이 아닌 다른 곳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상원 통과를 지연시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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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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